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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코, 거실에서 스케이트보드 즐기는 '액션보드' 출시 예정

이윤정 기자I 2021.12.03 11:05:26

기능성 운동기구·ICT 기술 융합
스마트 헬스케어로 재미와 운동 효과 잡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뱅코는 스케이트보드 게임 ‘액션보드’를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뱅코)
뱅코에서 선보일 액션보드는 기능성 운동기구와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으로 제품의 모션감지 센서를 통해 다양한 체감형 게임 콘텐츠와 함께 재미뿐 아니라 몸의 균형 발달과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액션보드는 블루투스로 연결된 ‘밸런스 보드’와 스마트폰을 대형 스크린(또는 TV)과 HDMI 케이블로 연결해 거실에 스릴 있는 스키장을 가져다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신박한 게임이다. 사용자들이 더욱 즐겁게 트레이닝 할 수 있도록 게임 앱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모바일게임을 통해 보다 재밌게 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앱을 통해 운동량, 칼로리 소모와 같은 건강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강대구 뱅코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어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않지만 액션보드는 야외활동에 대한 부담 없이 실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며 “액션보드와 함께 5분간 운동할 시 20분 워킹 혹은 10분 러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뱅코는 골프 스틱을 들고 실제 스윙을 통해 실내에서 골프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액션골프’, 전라북도만의 특색을 담아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보드게임인 ‘승람도AR’, 잔인하지 않고 유쾌한 스타일의 좀비 슈팅 게임인 ‘좀비킹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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