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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힐튼 가든 인 호텔, 15일 서울 강남에 오픈

유현욱 기자I 2021.07.14 10:12:06

지하 6층, 지상 18층, 총면적 1만6900㎡ 규모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힐튼월드와이드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이 오는 7월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 강남대로에 지상 18층, 총면적 1만6900㎡ 규모로 문을 연다. 힐튼 가든 인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900개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외부 전경. (사진=힐튼 가든 인)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26개의 패밀리룸과 56개의 디럭스룸, 4개의 스위트 등을 포함한 총 208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가든 비스트로(Garden Bistro)’, 라운지&바 ‘카페 253(Cafe 253)’, 24/7(하루 24시간 일주일 7일 내내)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내부 편의점 ‘더 샵 (The Shop)’, 최대 약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및 소형 미팅룸,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하는 고층부 피트니스 센터와 루프톱(옥상) 야외수영장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이 호텔의 특징은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 고객과 호캉스를 즐기려는 국내 레저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양재역에서 도보 2분 거리, 코엑스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강남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비즈니스 목적이든 레저 목적이든 전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객실 내에는 숙면을 보장하는 최상의 침구는 물론 워크스테이션, 개별 냉난방시스템, 50인치 HDTV 등이 갖춰져 있고, 호텔 내 무료 와이파이와 로비 내 프린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 세계 힐튼 호텔이 참여하고 있는 엄격한 위생수칙 프로그램 ‘힐튼 클린 스테이’를 적용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이홍기 총지배인은 “모든 고객에게 보다 나은 눈부신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힐튼 가든 인 브랜드의 정신을 잘 살려 개개인에게 특화된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비치백, 타월 등 호텔기념품을 증정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힐튼아너스 아웃렛 오퍼’를 적용, 호텔 내 식음 업장 이용 시 10~2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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