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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Y에 한국타이어의 19인치 타이어가 공급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에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테슬라는 2019년 8월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를 선보인 이후 1년 5개월 만에 국내에 모델 Y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장착된 모델 Y는 중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다만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 Y에 한국타이어의 제품이 탑재되는진 아직 알 수 없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슈퍼 프리미엄 SUV 카이엔,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 GLC 쿠페, BMW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신형 레이스카 M4 GT4, 프리미엄 중형 SUV 모델 3세대 뉴 X3, X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