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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015 DMC페스티벌서 140분 생방송 진행

김은구 기자I 2015.08.31 19:57:0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복면가왕’이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2015 DMC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9월 11일 오후 8시 55분부터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방송된다. 기존 방송과는 달리 14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성주가 진행을 맡는다.

이번 생방송은 서울 상암MBC 앞 상암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30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다.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소수의 관객들만 방청했던 것과 달리 이번 특별 생방송에서는 더 많은 관객들이 복면가수들의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직접 즐길 수 있다고 행사를 주관하는 MBC 측은 설명했다.

방청객들은 직접 준비해 온 복면을 쓰고 생방송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시청자들은 가수들의 복면뿐 아니라 방청객들이 손수 준비한 개성 넘치는 다양한 복면까지도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가왕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다. 그동안 ‘복면가왕’은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 99명의 투표로만 가왕을 선정해왔다.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생생한 라이브 무대뿐 아니라 기존 방송과 달리 축하 무대와 새로운 패널들도 예정돼 있다.

한편 ‘2015 DMC 페스티벌’은 대형 한류공연과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신개념의 체험형 축제로 9월 5일, 상암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콘서트’(5일), ‘나는 가수다 레전드’(7일), ‘드라마 뮤직 콘서트’(9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10일), ‘상암에서 놀자’(13일) 등 대형 공연이 매일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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