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지사를 확장·이전해 경기센터지사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경기지사를 경기도 화성시로 확장 이전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구성,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볼보그룹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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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오픈한 볼보건설기계 경기센터지사는 1800평의 대규모 부지에 550평의 건축 면적을 갖추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거듭났다.
센터지사 내에는 장비 구매 상담, 서비스 상담 및 수리, 부품 상담 및 구매, 중고장비 구매 상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경기센터지사는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화성 J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중부 지역에서의 유입도 원활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경기센터지사는 고객들에게 굴착기, 휠로더 등 볼보의 우수한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전에는 갖추지 못했던 부품창고와 판매직원을 채용하고 전문적인 부품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 볼보건설기계가 국내영업서비스 경기지사를 경기도 화성시로 확장 이전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구성,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볼보그룹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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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7일 개최한 경기센터지사 개소식에는 토마스 쿠타(Tomas Kuta)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총괄 부회장, 앤드류 나이트 (Andrew Knight)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은 “수도권 및 중부지역 고객에게 포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선진화된 고객지원 서비스의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