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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의 투표율은 75.7%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보다 3.0%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종투표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후 7시 30분까지 코로나 확진자·격리자 대상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는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국민께서는 지금 바로 주소지 관할 투표소를 향해 나서달라”며 “7시 반까지 투표소에 도착하셔야만 투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 제한과 여러 제약으로 투표에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투표로 심판해주시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간곡히 호소드린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끝까지 한 표를 읍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