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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은 “경기 전부터 비가 와서 아무래도 야수가 지치지 않도록 빠른 승부에 초점을 맞췄다. 맞춰잡는 쪽으로 구속 보다는 제구만 신경썼다. 제구는 만족스러웠다”면서도 “5회 힘이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제구가 가운데로 몰렸던 점은 아쉽다”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이어 숙적 일본과 일전에 대해서는 “맡겨지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슈퍼라운드나 결승에서 일본전에 나간다면 꼭 이겨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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