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절남(에너지를 절약하는 남녀 되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책포털 공감코리아의 에너지 절약 특집 페이지를 통해 11월 22일부터 두 달 동안 펼치는 캠페인으로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국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최효종은 애정남 코너를 패러디한 `에절남`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유행어인 "사실 에너지 절약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애매~~합니다"라는 말로 시작해,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와 내복 입기, 목욕 샤워의 기준 등 에너지 절약법의 애매한 부분들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했다.
최효종은 "내복 입으세요~잉! 에너지 절약을 패션으로 승화시킬 수 있어요. 내복을 입으면 온도 3도 올린 효과가 나고 전기 요금은 20%가 줄어드는 겁니다 잉~ 혹시 빨간 내복이 옷 밖으로 빠져나왔다 해도 이건 레깅스로 인정해주는 거예요~잉"이라고 말했다.
이어 "욕조에 물 채워놓고 `아~ 시원하다`라고 얘기하면 100% 목욕이에요. 샤워하다 때를 미는 시간이 5분이 넘고 때의 굵기가 연필심 굵기 이상이면 무조건 목욕"이라며 목욕과 샤워의 기준에 대한 명쾌한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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