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물량(95만5427주)을 확보한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률은 5.05대 1로 나타났다. 배정물량 86만1961주를 확보한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은 3.23대 1이며 삼성증권(77만8881주)은 3.26대 1로 집계됐다.
이에 전체 증거금은 약 2조5268억원이 몰린 것으로 추산됐다. 각 사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이 1조2014억원, NH투자증권이 6932억원, 삼성증권이 632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006800)과 공동주관사인 NH투자증권,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삼성증권(016360)에서 모두 청약할 수 있다.
한편 첫날보다 둘째 날 청약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보통 청약자들은 증권사별 경쟁률을 충분히 살핀 후 청약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카카오뱅크와 에이이케이이노엔의 공모주청약도 청약 둘째 날 경쟁률이 높아진 바 있다. 크래프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이날 오후 4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