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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IT챌린지' 진행

김혜미 기자I 2018.11.13 09:00:56

11월30일까지 학교·단체 신청 가능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세계(004170)I&C가 청소년들의 창의성 확대와 IT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 ‘IT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IT챌린지는 신세계I&C가 진행하는 IT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진로교육과 미래 IT인재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신세계I&C와 리테일테크가 코딩교육을 결합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코딩 탐험대’를 활용해 IT챌린지를 진행한다. 코딩 학습교구는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일라이(Eli)’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목적지까지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알고리즘을 직접 구성해 코딩 핵심개념을 보드 게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신세계I&C는 오는 12월13일까지 성남 문원중학교, 경기 한광중학교 등 전국 6개 중학교에서 ‘IT챌린지’ 교육을 진행한다. 신세계I&C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강사로 나선다.

IT챌린지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나 단체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IT챌린지 교육을 위한 교구, 강의 등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승환 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IT를 경험하고 창의력을 높이며, 미래 IT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2013년부터 IT챌린지를 진행해왔다”며 “올해는 학습교구를 직접 제작해 청소년들이 코딩 알고리즘을 구성하고 체험하며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12일 ‘IT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이 신세계아이앤씨가 리테일테크와 코딩교육을 결합해 만든 코딩 학습교구를 통해 알고리즘을 직접 구성해보며,코딩의 핵심 개념을 학습하고 있다. 신세계I&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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