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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4.2% 상승했다. 외식 품목 중 올해 들어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것은 가격 상승률 6.6%를 기록한 치킨이 꼽혔다. 현재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상품 가격은 1만6000~2만원 수준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이번 치킨대전을 통해 국내산 생닭으로 만든 델리 상품 ‘퀴노아를 품은 로스트 치킨’,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을 기획가에 판매한다.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을 구매하면 치킨 한 마리를 프랜차이즈 브랜드 프라이드치킨 가격 3분의 1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종 요리 재료로 제격인 무항생제 생닭·냉동닭, 손쉽게 즐기기 좋은 간편식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해 선보인다. △하림 무항생제 닭볶음탕용(900g)은 30% △냉동 닭가슴살·안심(2㎏)과 냉동 닭다리(2㎏)는 20% △교촌 리얼 닭강정(520g) 2종과 멕시카나 닭강정(500g) 2종 역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은 “물가 방어 최전선에서 대형마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