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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타이틀곡 '비커즈', 오컬트 분위기 잔뜩"

김현식 기자I 2021.07.30 16:30: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오컬트 분위기의 신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드림캐쳐는 30일 오후 4시 스페셜 미니앨범 ‘서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비커즈’(BEcause)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커즈’는 사랑을 향한 집착과 갈망을 주제로 한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감성의 메탈록 트랙이다.

곡 소개를 맡은 다미는 “사랑이 너무 커져버려서 집착이 되어버린 상황을 표현한 곡”이라며 “현악기 소리와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오컬트 분위기가 잔뜩 묻어난 곡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수아는 “사운드 공간감이 남다른 곡”이라고 말을 보탰다. 그러면서 “낡은 인형의 집을 헤매는 듯한 사운드를 미치도록 잘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새 앨범에는 ‘비커즈’를 포함해 ‘에어플레인’(Airplane), ‘휘슬’(Whistle), ‘올데이롱’(Alldaylong),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r) 등 6곡이 담겼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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