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O&M은 기후행동 1.5 ℃ 앱을 활용해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전직원이 참여하는 탄소저감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휴대전화에서 기후행동1.5 ℃ 앱(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포스코O&M 전용 탄소중립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뤄진다. 기후행동 실천일기와 퀴즈 참여, 정보 및 꿀팁 메뉴를 이용해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스코O&M은 이번 탄소중립챌린지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즐겁게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텀블러 사용과 이메일 정리, 계단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행할 수 있는 실천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실천일기로 탄소중립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깊다”며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활을 일상화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ESG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지난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환경부와 유통·제조·통신 등 20개 기업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