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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고 男女 몸짱은 누구?..제34회 미스터&미즈 인천선발대회

우원애 기자I 2015.05.06 10:49:27
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제34회 미스터&미즈 인천선발대회’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부문 출전 선수들이 멋진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제34회 미스터&미즈 인천선발대회가 5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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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이상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여자부, 남자부, 보디빌딩클래식, 남자피지크, 여자피지, 비키니, 바디 피트니스 등 8개 종목으로 나눠 치뤄졌다.

치열한 접전 결과 미스터 인천은 고홍석이, 미즈 인천은 한수현이 각각 차지했다.

각 종목별로는 남자부에서는 고홍석을 포함해 이재철(-65㎏급·동구피트니스), 조민규(-70㎏급·가천종합스포츠클럽), 이신재(-75㎏급·제이에스바디핏), 이주상(-80㎏급·오성체력관리센터), 강인호(-85㎏급·KY피트니스), 유형근(-90동궁피트니스)이 각각 체급별 1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한수현을 비롯해 정미영(-55㎏급·인천라임피트니스), 박신희(+55㎏급·인천라임피트니스)가 체급별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이밖에 남자피지크 -175cm 종목에서는 최은철(인천라임피트니스), +175cm 종목에서는 정대용(부산럭키랜드), 여자비키니피트니스에서는 한수현(인천바디트랜스짐), 남자어슬래틱피지크 경기에서는 정대용(부산럭키랜드), 포즈상에는 이신재(제이에스바디핏), 근육상에는 강인호(ky피트니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 대회는 제96회 전국체전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인천보디빌딩협회는 향후 2차 선발전과 최종 선발전을 거쳐 최종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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