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마일리지 빵빵·공항라운지 무료…해외여행 필수 SC제일銀 '플러스마일카드'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3월 29일 해외여행 준비 맞춤형 카드로 출시한 플러스마일카드가 다음 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플러스마일카드를 발급하고 발급받은 다음 달 말까지 3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플러스마일카드의 가장 큰 혜택은 마일리지가 많이 적립된다는 점이다. 대한항공은 1000원당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최대 3.5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특히 일부 가맹점에서의 사용액만 적립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대부분의 가맹점 사용액에 대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마일리지 적립뿐 아니라 주요 통화(USD·JPY·EUR·CNY) 외화현찰 환전 시 환전수수료 70% 우대, 국내 국제공항(인천·김포·김해) 라운지 연 3회 무료 이용에 라운지키(Lounge Key)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850개 공항 라운지를 PP카드 없이도 연 3회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수령 월 및 다음 월까지는 실적에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이면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