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계열사 고객(캡티브)인 SK온의 미국 조지아 1·2공장, 헝가리 2공장 등 고객사의 신규 공장 램프업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올 2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그동안 캡티브 고객사(매출 기준 80% 추정)를 중심으로 제품 판매를 진행했으나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신규 고객 다변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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