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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발표한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9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51.6)와 전월(48.0) 수치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PMI는 서비스업 경기를 가늠하는 선행 심리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앞서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 1월 민간 비제조업 PMI는 54.4로 기준선을 상회하면서 넉달 만에 경기 위축 국면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