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프랑스 정원을 품고 있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총 306개 객실 중 104개 객실을 프랑스 스타일의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로 리뉴얼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외에도 가족, 연인들이 프랑스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찾기 게임’, ‘자전거 타기’가 준비 되어 있으며, 실내에서는 DIY 클래스, 봉주르 음악회, 1층 로비 전시회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대산 국립공원 입구와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단풍을 구경하러 오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라며 “호텔 옆 숲 속에는 프랑스식 글램핑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 문의는 켄싱턴 플로라호텔 홈페이지(www.kensingtonflora.co.kr)와 예약상담(033-330-5000)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위치한 오대산의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17일로, 이번 주간에 오대산 일대를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알록달록한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