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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나노 D램 수율 성숙, 신제품도 안정화” -SK하이닉스 컨콜

김응열 기자I 2023.02.01 10:00:35
[이데일리 김응열 이다원 기자] “이미 1a나노미터(nm)와 176단 주력 제품이 성숙수율에 도달했고 신제품도 수율 안정화를 달성했다. 올해 투자 축소로 인해 선단 테크 비중에는 큰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이는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일부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차세대 1b 나노미터와 238단 노드 캐펙스는 차질없이 집행해 2024년 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1b나노미터는 1a나노미터 대비 넷다이(웨이퍼당 생산가능 칩수) 효율성이 40% 증가하고 원가경쟁력도 높다. 238단은 이미 코어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올해 단위 넷다이 효율성이 50% 높아진 1테라바이트 기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당사는 앞으로도 투자 효율성을 높이면서 미래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계속할 것이고 이를 통해 다가올 업턴에 대비하겠다.”

SK하이닉스(000660) 2022년 4분기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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