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트와이스 미나와 함께한 두 번째 캠페인 공개

이윤정 기자I 2022.03.21 10:25:04

'카발로(Cavallo)' 컬렉션과 '프시케(Psyche)' 컬렉션 등 아이템 선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메트로시티가 새 뮤즈인 트와이스 미나와 함께한 두 번째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메트로시티)
앞서 메트로시티는 최근 브랜드 뮤즈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와이스 미나를 선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미나와의 작업을 통해 가방, 주얼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새롭게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개한 신제품은 메트로시티 ‘카발로(Cavallo)’ 컬렉션과 주얼리 라인의 프시케(P Psyche) 컬렉션으로, 미나의 우아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는 22SS 주력 라인이다.

먼저 카발로 컬렉션은 ‘승마’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새들백(말 안장 모양의 가방)의 시티라인으로 제작됐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의 대리석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 화이트, 두오모 베이지, 두오모 그레이의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클로징의 정교한 장식과 디테일로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세련된 비즈니스 우먼들의 경쾌한 바이커 룩을 위한 액세서리로 제격이다.

주얼리 라인의 프시케 컬렉션은 영혼, 나비,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 ‘프시케(Psyche)’의 의미를 가져와 명명됐다. 이에 자유로운 영혼의 휴식과 현실을 초월한 이상을 표현하는 자유로움의 의미를 담아 제작된 컬렉션이다.

(사진=메트로시티)
프시케 컬렉션은 자유로운 영혼의 생동감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라인감이 돋보인다. 새로운 유토피아의 환희를 메트로시티 주얼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장인의 손길을 더해 부드러운 라인감과 깔끔한 마감이 특징적이다. 로즈 메탈을 사용해 메인의 화이트 스톤, 화이트 진주와의 대비를 이루며, 귀걸이는 페어컷 스톤을 사용해 엣지있게 떨어지는 라인을 연출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미나와 함께한 두 번째 캠페인을 통해 카발로, 프시케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올해 시즌별로 미나와 함께한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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