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강남에 이어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도 지반 침하..차량 전도

우원애 기자I 2015.03.29 15:58:32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가 내려 앉으면서 차량이 넘어져 쓰러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서울 삼성동 도로 지반 침하에 이어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에서도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2시20분께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해 하수도 준설 차량이 인도 방향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현재 교통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6시44분께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사거리에서도 지하철 공사가 원인으로 보이는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해 이곳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찰과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기상천외 `타투 모양`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강남 한복판서 또 지름1m, 깊이 30cm `싱크홀` 발생.. 2명 부상 "도로 통제中"
☞ 로또 643회 1등 6명 `25억원씩` 수령..30대 연속번호 `눈길`
☞ 허지웅 "`언니, 나 맘에 안들죠?` = `X같냐?`"..이태임-예원 논란 언급
☞ 아이유, 최강 동안 아버지 공개.."진짜 오빠 아니고 아빠 맞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