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19살 연하 직장인 여친 공개 ‘화제’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19살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줄리엔강 인스타그램

줄리엔강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랑 등산”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줄리엔강은 엄지를 든 뒤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줄리엔강 여자친구도 자신의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린 뒤 “응 공개연애 해”라는 글을 적었다.

줄리엔강의 SNS 글이 보도된 후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말이 나오자 “전 그냥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다. 왜들 그리 못 까내려 안달이냐. 연예인도 모델도 아닌데 내가 그렇게 예뻐야 되냐. 화난다”라고 말했다. A씨는 2001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2년생인 줄리엔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배우다.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했고,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