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는 서울 가산과 구로 디지털단지 내의 1만2000개 입주사 대표의 경영자협의회다. 이번 한화S&C와의 협약에서 20개 소속기업이 우선 협력사로 지정됐다. 한화S&C는 협약 이후 협력사를 확대 지정할 예정이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한 정기적인 포럼과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소프트웨어동반성장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화S&C는 G밸리와의 협약을 통해 또 한번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지역단위의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욱 한화S&C 대표는 “단편적인 아이디어나 일방적 협력관계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이종간 대중소기업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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