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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후 전매 가능 '포레나 양평' 분양 돌입

김용운 기자I 2020.09.13 16:59:28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내 총 438가구 규모
비규제지역 양평군 최초의 포레나 단지
KTX 이용시 청량리역까지 20분내 이동 가능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양평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한 ‘포레나 양평’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레나 양평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양평은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일원에 지하2층~지상 24층의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 등이다.

포레나 양평은 경기도 양평 최초의 ‘포레나’ 단지다. 아파트 동은 남향위주로 배치하며 모든 동의 1층을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용 59㎡타입을 포함한 모든타입(74㎡일부세대 제외)에 거실과 방3개를 발코니쪽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한만큼 서비스면적도 넓다.

단지 주변에는 양평버스터미널·하나로마트·롯데마트·메가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양평동초·양일중·양일고·양평중·양평고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남한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갈산공원도 가깝다. 직선으로 1km 거리에 있는 양평역에서는 경의중앙선 급행 전철을 타고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오는 2022년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양평~화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또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포레나 양평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정당 당첨자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양평읍 오빈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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