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인사가 정쟁의 수단으로 비화돼, 민생예산과 입법국회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기를 야당에 당부 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역대 최장기간인 195일 만에 초대 내각이 완성됐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됐던 의혹이 해소됐고,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이 충분히 검증된 것에 따른 당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내각이 완전체로서 국가 개혁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