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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리점에서 오르세 미술관 작품 즐기세요"

김보리 기자I 2011.08.22 14:12:33

기아차, '오르세 미술관' 가상 전시회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 대리점에서 자동차 뿐만 아니라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기아차(000270)는 전국 324개 지점, 20개 서비스센터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장치인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오르세 미술관의 예술작품들을 가상 전시회를 실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상 전시회 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며 전시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 오르세 미술관 작품 50점이다.

기아 디지털 갤러리는 멀티 디스플레이ㆍ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ㆍPDP 등 디지털 영상 장비를 통해 제품 정보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기아차의 신개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기아차는 오르세 미술관 가상 전시를 시작으로 자동차 및 기아차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는 또 이번 오르세 미술관 가상 전시회 이벤트를 기념, 기아차는 지점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피자헛 기프티콘(200명), BBQ치킨 기프티콘(500명)을 제공한다. 그 외 모든 내방객에게는 스타벅스(GS25) 커피(2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디지털 사이니지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하고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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