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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 개최 전 전남도청과 김대중평화센터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 개최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국내외 서포터즈 모집을 실시했다. 최종 선발 인원은 총 50명으로, 국내 청년뿐만 아니라 미얀마와 홍콩, 태국 등 해외 청년이 다수 참여했다.
활동 기간 중 서포터즈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개인 SNS를 통해 세계에 알린다. 또한, 본 행사기간에 문화행사, 국제행사 등에 비대면으로 참여한다.
행사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 MZ세대가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로 함께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대선 청년김대중 대표이사는 “이번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26일에 문화행사를,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국제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국민 참여 이벤트인 ‘평화의 미소’ 캠페인을 사전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