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팩토리비) |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팩토리비(FactoryB)’는 2021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 ‘인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쇄와 제작, 후가공으로 나눈 세 가지의 큰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팩토리비는 인쇄영역에서 소량제작서비스를 위한 인디고 출력실과 CIP-4가 탑재된 최신 설비의 오프셋 공장을 가동한다. 특히 오프셋 공장은 고객주문에 의한 콩기름인쇄로 고품질과 친환경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작영역을 다루는 제작 스튜디오에서는 무선, 중철, 사철, 미싱제본 등 대중적인 도서 제본부터 주문형 특수책자와 고급 패키지 제작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마지막 과정인 후가공 영역에서는 최신 기계와 숙련된 전문가가 행하는 톰슨 작업, 스탬프(박), 에폭시 및 실크스크린, 레이저 컷팅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단계로 마무리되며, 제품의 안전성을 인증하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 부착을 위해 KC인증 시험 성적서를 제공한다.
 | | (사진제공=팩토리비) |
|
팩토리비의 최스라 대표는 “모든 프로젝트는 클라이언트와 한팀이 되어 브레인스토밍을 거치며, 제작과정을 공유하고 보고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며 “기획 단계부터 납품 과정까지 제품의 만족도 100%를 목표로 달려온 결과 ‘작지만 강한 인쇄 그룹’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한 책임감과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대표인 임치후 제작총괄본부장은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지금껏 세우고 이룬 계획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받는 것 같다”며 “미래의 계획들도 지금과 같이 차근차근 진행해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