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중국사업 연내 생산개시…성장 기대-SK

김재은 기자I 2021.02.25 09:04:14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SK증권은 25일 푸드나무(290720)에 대해 중국사업 개시와 외부활동 증가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이나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푸드나무의 지난해 매출액은 1171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전년대비 80.8%, 21.7% 각각 증가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푸드나무는 ‘랭킹닭컴’을 보유한 피트니스 제품 유통 플랫폼”이라며 “대표 플랫폼인 랭킹닭컴(닭가슴살 응용 HMR 종합플랫폼), 맛있닭(브랜드 전문몰), 러브잇(슬라이스 닭가슴살) 등의 플랫폼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용품 전문몰 ‘개근질마트’ 다이어트 관련 식품몰 ‘피키다이어트’ 및 ‘1am’ 등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플랫폼 사용자는 지난해 3분기 기준 136만명(랭킹닭컴 121만명)에서 4분기 147만명(129만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현재 네이버 스토어팜을 포함한 자사 플랫폼 판매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75.3%, 타사몰 19.4%, 오프라인 4.1%(롯데마트 피트니스센터 등), 수출 1.2%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외부 여가활동이 많은 여름철 시기가 계절적 성수기이며 분기 기준으로 3분기, 2분기, 4분기, 1분기 순으로 실적이 높은 모습을 보여왔다”며 “코로나19 발생이후 랭킹닭컴 등 플랫폼 회원수 모집의 적기로 판단해 지난해 투자의 개념으로 광고비를 늘리는 선택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9년 광고비는 42억원 수준이었지만, 2020년에는 TV광고를 시작하면서 115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이 2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3% 증가했고, TV광고비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9억원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플랫폼 회원수는 지난해 전년대비 56.4% 증가했다. 2019년 증가율은 38.2%였다.

박찬솔 연구원은 “윙입푸드와 푸드나무 제품의 중국 현지 생산을 준비중”이라며 “조인트벤처 설립이 완료된 상황으로 지난해 시제품 생산과 품질검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현지 시장조사 결과를 참고한 중국 현지 판매 품목 결정 및 해당품목 생산허가 신청이 남아있다.

그는 “중국은 2020년 9월 사실상 코로나19 종식 선언후 경제 및 외부 여가활동이 재개된 상황으로 푸드나무 제품의 여름철 수요가 높을 것”이라며 “윙입푸드에는 제품 생산라인 2개가 설치 완료됐고, 라인당 연간 최대 2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규모로 이제 생산허가 신청에 돌입해 연내 중국 현지생산이 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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