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시험은 응시생과 감독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험생 간의 거리를 확보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치뤄졌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수도권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부득이하게 1차 연기 끝에 시험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필기전형이 이뤄진 만큼 정해진 일정에 채용하여 코로나19 속 취업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필기전형에 합격한 응시생은 7월 두 차례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에 대해 신체검사와 신원조사 후 오는 9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