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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열연한 임호, 셋째 출산 선물은 ‘제대혈’

박형수 기자I 2014.05.28 11:02:1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몽주 역으로 열연을 펼핀 탤런트 임호가 셋째 출산을 앞두고 제대혈(탯줄혈액)을 보관하기로 했다.

28일 관련업계와 메디포스트(078160)에 따르면 임호 씨는 최근 셀트리 제대혈은행에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다.

앞서 임 씨는 지난해 1월 둘째를 출산할 때 메디포스트에 제대혈을 보관했다. 임 씨의 아내 윤정희 씨는 6월 중순 출산한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출산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백혈병,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한다.

임 씨가 가입한 제대혈 상품은 평생 보관형인 ‘셀트리 노블레스’로 최근 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가입하고 있다. 임 씨 외에 고소영·장동건 부부, 김승우·김남주 부부, 배우 문소리, 개그맨 정준하, 남희석, 방송인 박지윤, 가수 윤도현, 김창렬, 축구선수 정성룡, 야구선수 김태균 등도 메디포스트에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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