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도태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11월 12일)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12월 24일)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29일자로 임명된다.
강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란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강 이사장이 공단의 현안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추진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