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길은 기존 산책로에 "당신 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 함께 나눠요" 등 생명존중 내용의 문구가 새겨진 8가지 표지푯말 총 140개를 설치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생명존중 마음건강 숲길은 도심 숲속에서 거리두기 트레킹을 하기에 알맞은 산책로이며 소나무가 우거진 북한산 자락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거닐다 보면 울적함이 이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치유 받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강북구)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