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끌 수장에 김영재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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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 친환경농업인들을 대표하는 한국 친환경 농업협회 회장으로 김영재 전국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장이 선출됐습니다.

한국 친환경 농업협회와 친환경 농산물 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어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김 회장을 추대했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의 친환경농업인들과 함께 친환경 농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어제 대의원총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2기도 출범했으며, 자조금 관리와 운영을 총괄하는 관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강용 관리위원이 선출됐습니다.

강 신임 위원장은 “친환경 자조금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활용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