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지훈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단시간 내 수요와 공급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만큼 현재 반도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텔레칩스는 차랑용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매출의 약 70%가 현대·기아차 그룹에서 발생한다.
신 연구원은 올해 텔레칩스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37% 늘어난 1382억원으로, 영업이익을 117억원으로 흑자 전환하겠다고 각각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