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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연봉 4000만원 신입사원 뽑는다

김미경 기자I 2013.09.16 11:26:24

대졸 채용..23일까지 온라인 접수
6개월 인턴 평가 후 정규직 전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2013 대졸 신입직원(인턴 전형)’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R&D(패션디자인·패브릭·테크니컬 디자인) ▲해외영업 ▲경영일반(회계·외환·총무·물류) 3개 부문이다. 모집인원은 70여명이며 근무지는 서울 여의도 본사다. 오는 9월23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 및 해외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베트남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취업 보호 대상자를 우대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진과 임원, 대표이사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각 전형 별 안내 및 합격발표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6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입사 자격이 부여되며 정직원 전환 시 연봉은 4000만원(군필기준)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신입사원 인턴전형 프로그램은 검증을 거친 인재 발굴과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리더십 정신을 비중 있게 평가, 21세기 글로벌 인재에 도전할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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