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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MC 4000명으로 늘린다… ‘브랜드 전용채용관’ 오픈

김정유 기자I 2019.01.18 10:09:0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K매직은 자사 웰빙케어 전문가 ‘MC’(Magic Care)를 모집하기 위해 국내 최대 채용 사이트에 ‘브랜드 전용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SK매직 MC는 2015년 1500명에서 지난해 3000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는 4000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시에 MC 대상 교육을 강화해 대고객 서비스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MC가 되면 SK매직 렌털 제품을 대상으로 △필터 교환 서비스 △내외부 점검 및 크린 서비스 △고객 문의 사항 및 불편 사항 개선 등을 진행한다.

MC의 수수료 체계는 렌털 서비스 점검 수수료, 판매수수료, 장려수수료, 정착수수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월 평균 수입은 약 270만원이다. 5단계의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실적에 따른 정기적인 시상 및 시상금도 지급한다. 상해 보험도 무료로 가입해 줘 업무상 발생하는 교통상해, 상해실손, 질병진단비, 입원비 등을 지급한다. 장기 근무자 포상금 지급과 명절 선물, 경조비 지원 등 복리후생 조건도 강화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의 렌털 사업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서 MC를 대거 모집하게 됐다”며 “SK매직만의 SSU(MC기본소양교육)교육과 다양한 제도를 통해 누구나 SK매직의 웰빙케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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