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CBS 뉴스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말버러에 사는 카를로스는 브라질 이민자 출신으로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잡부다.
카를로스는 돈을 발견하자마자 집으로 돌아왔지만, 곧 마음을 고쳐먹고 주인을 찾아 나섰다.
그는 “주인을 찾기 위해 단서를 찾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며 “아마도 주인이 집을 사거나 빛을 값기위해 모아둔 돈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진짜 주인이 이 돈을 찾기 위해서는 책 제목과 돈 액수를 정확히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후 카를로스는 자신이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메일을 수십 통 받았으며, 6개월이 지난 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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