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와인 1병당 1000원 기부금 적립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소외 계층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와인 제품. (사진=나라셀라)

이번 캠페인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 ‘명화 와인’으로도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와인은 천재 미술가이자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 ‘수태고지’와 ‘모나리자’ 등을 레이블에 담고 있는 브랜드다.

1병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무료 급식소와 재활시설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GS25, 이마트24, 직영 와인숍 와인타임, 와인픽스, 하루일과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 계층을 위해 적립금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까지 더해 총 1500만원을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은 “나라셀라는 몬테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근육병 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림 사회복지관, 경북대 의과대학 기부금 전달 등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