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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난 20일 급변하는 보행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정책디자인단’을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들이 직접 정책 추진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요구와 수요를 반영해 시민중심으로 정책을 기획하는 단체다.
오는 10월까지 △보행실태 분석 △보행자 심층 인터뷰 △아이디어 스케치 △정책로드맵 수립 등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시는 보행친화도시 정책에 다각적 검토가 이뤄져 실행력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이 가능해 정책 실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