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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첫 ‘푸르지오’ 들어선다

황현규 기자I 2020.04.10 09:17:38

전용 59㎡~84㎡, 총 883가구 규모
이케아와 인접…인프라 우수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충남 계룡시에 대형 브랜드인 ‘푸르지오’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4월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이케아 입점이 예정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이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번지 일원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가구 △84㎡B 91가구 △84㎡C 66가구 △84㎡D 21가구로 구성됐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사진=대우건설 제공)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이용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전 접근성이 우수하다.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광역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가구 중소형(전용84㎡이하) 구성에 4bay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다. 일

또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시 내 최초로 단지 내에 명문학원(종로엠스쿨)이 입점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계룡시에서 15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는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으로 희소성이 높다” 며 “계룡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부대시설, 푸르지오 특화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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