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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는 올 상반기인 지난 6월에 ‘임대주택 하루학교’를 운영해 구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관련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정부 및 서울시는 청년·신혼부부·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이 복잡하게 세분화 될수록 수요자들이 사업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신청단계에서부터 곤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임대주택 하루학교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공급하고 있는 전세임대, 매입임대, 영구임대 등 임대주택 유형과 신청자격, 신청방법, 가점항목 등을 안내한다.
또 ‘임대주택 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참석자의 소득, 무주택 기간, 세대주 여부 등 개인별 조건을 고려한 1:1 맞춤형 주거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관심이 있는 구민은 자신의 조건에 적합한 임대주택 사업을 상담 받고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루학교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관할 동 주민센터나 구청 사회복지과(장승배기로 161, 2층)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