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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지전’의 배경이 되기도 한 저격 능선은 6·25 전쟁 당시 휴전을 앞두고 철원~김화 일대에서 한미와 북중 간의 33번의 치열한 고지 쟁탈이 42일 동안 이어졌던 격전지이다. 또 전투 결과 최종 한미의 승리로 귀결되면서 휴전에 유리한 협상과 지형을 차지하게 됐던 대한민국 안보의 기념비적인 현장이다.
안 대표는 백골부대 참전 유공자분들을 모셔 전쟁 당시 참혹했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적지를 둘러보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예정이다. 아울러 충혼탑을 찾아 피와 땀으로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호국 영령을 참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