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880억원 시설투자…"車2차전지 수요 대응"

이은정 기자I 2021.05.14 09:53:04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엘앤에프(066970)는 88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3-2단계)를 진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44.5%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투자목적에 대해 “전기차(EV)용 2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요 대응을 위한 긴급 캐파 증설”이라며 “상기 투자는 증가하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제품의 수주대응을 위한 긴급 증설 건으로 대구국가산단에 진행 중인 3단계 투자사업장 내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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