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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산다라박 , 뮤지컬 '신데렐라' 응원 방문

김미경 기자I 2015.11.17 09:12:36

이하이 조권 바로 등도 관람 우정과시
서울공연 마치고 내달 5일 성남 '개막'

뮤지컬 ‘신데렐라’ 응원차 방문한 스타들(사진=쇼홀릭).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연아·산다라박·이하이·조권·악동뮤지션 등. 많은 스타들이 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장을 찾아 출연 중인 배우들을 응원했다. 지난 8일 막을 내린 뮤지컬 ‘신데렐라’는 화려한 무대와 마법 같은 의상 체인지로 최근 성남아트센터 연장 공연이 결정됐다.

뮤지컬 ‘체스’에서 켄(VIXX)과 함께 아나톨리 역을 맡았던 조권은 공연 관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재환이, 아주 잘하고 있어. 켄 파이팅”이란 메시지를 남겨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B1A4의 신우·바로·진영·공찬도 같은 멤버인 산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등 인증사진을 남겼다.

가수 윤하의 뮤지컬 첫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김연아, 2NE1의 산다라박,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많은 스타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윤하는 SNS를 통해 공연을 보러 와준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연아야. 와줘서 고마워. 찬혁 수현~우리 악뮤 와줘서 고맙소이다”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리구두를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왕자의 환상적인 로맨스를 담은 뮤지컬 ‘신데렐라’는 약 한 달간 전열을 가다듬고 경기 성남아트센터에서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산들(B1A4), 켄(VIXX),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황이건과 신데렐라 김금나, 크리스토퍼 왕자 박진우, 장미쉘 박무진이 새롭게 참여한다. 02-764-7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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