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풍원정밀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7.6% 늘어난 11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6.5% 증가한 8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북미 및 미국 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수요의 폭발적인 확대에 따라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을 지난해보다 25.4% 증가한 928만대 수준으로 상향 추정하며 이에 따른 패널의 핵심 소재 부품 스틱 바 마스크(SBM) 매출액 역시 전년보다 24.8% 증가한 14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FMM 향 제품 믹스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전년 7.3%에서 19.5%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소비심리 개선에 따라 TV, 노트북, 태블릿 향 OLED 패널 수요 증대에 따른 분기대비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