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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미인, 탈모완화 샴푸·트리트먼트 출시

권오석 기자I 2018.07.18 09:22:52

탈모 증상 완화 성분으로 민감한 두피에 사용 가능

웰크론헬스케어 셀미인 스칼프테라피 샴푸와 트리트먼트. (사진=웰크론헬스케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웰크론헬스케어의 화장품 브랜드 셀미인이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인증을 받은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칼프테라피 샴푸’와 ‘스칼프테라피 트리트먼트’는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두피의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특허기술을 적용했다는 게 웰크론 측 설명이다.

우선 스칼프테라피 샴푸는 식품의약안전처를 통해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공식인증 받았다. 탈모증상 완화 성분으로 알려진 징크피리치온·비오틴·판테놀이 들어있다. 두피에 골고루 거품을 묻혀 마사지한 후 3분 이상 기다려 머리를 감으면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이 세정돼 두피각질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두피의 모공 크기는 피부 모공보다 크기 때문에 자극적인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관리해선 안 된다. 이 점에 착안해 스칼프테라피 샴푸는 두피에 자극을 준다고 알려진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아울러 한방원료를 개발하며 얻은 노하우를 적용해 두피의 불쾌한 냄새도 잡아준다.

스칼프테라피 트리트먼트에는 파라벤을 비롯해 인공향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대신 불가리스 쑥, 실비아잎 등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에센스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한다.

신정재 웰크론헬스케어 사장은 “탈모 고민부터 두피 냄새까지 두피와 관련된 고민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탈 케어 제품을 만들자는 목표에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한방 생리대,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통해 축적한 천연 원료 활용 노하우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뷰티 케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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