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디펜딩챔피언’ 김민선(21·CJ오쇼핑)이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마지막 날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김민선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오후 3시 25분 현재 14언더파로 고진영(21·넵스)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위는 12언더파를 기록 중인 박채윤(22)이다. 공동선두와 3위의 격차는 2타다. 홍란(30·삼천리)이 11언더파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박성현(23·넵스)은 3번 홀까지 5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