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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반도체 업종 탑픽 ‘시장수익률 상회’-베어드

정지나 기자I 2024.05.06 22:54:3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베어드가 6일(현지시간)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에 대해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트리스탄 게라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론을 반도체 업종 탑픽으로 선정했다.

목표가는 115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31%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3.67% 상승한 118.91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올해들어 34% 상승했지만 지난달에는 7% 하락했다.

게라 애널리스트는 “DRAM(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에서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추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 최근의 주가 하락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상승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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