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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간편결제시스템 ‘도미노페이’ 개선

김무연 기자I 2021.01.12 09:09:21

도미노페이를 별도 결제수단 영역으로 분리
결제비밀번호 생략 기능도 추가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도미노피자는 외식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간편결제시스템 ‘도미노페이’를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하여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미노 피자 로고(사진=도미노피자)
지난 2017년 4월 외식업계 최초로 런칭한 도미노페이는 빠르고 간편하게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간편결제시스템이다. 결제 정보를 최초 1회 등록한 후 결제 버튼 클릭 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 가능한 결제수단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개선 및 더 빠른 주문이 가능하도록 유도했다. 먼저 결제수단 내에 포함되어 있어 잘 노출되지 않던 도미노페이를 별도의 결제수단 영역으로 분리했다. 또 카드뷰 형태의 디자인으로 개편했으며, 결제비밀번호 생략 기능도 추가했다. 결제페이지에서도 도미노페이 카드등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도미노페이 안내영역도 새로 만들었다.

도미노피자의 간편 주문 서비스인 ‘퀵 오더’와 도미노페이를 함께 이용하면 두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도미노페이 결제비밀번호 생략 기능을 선택했다면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도미노피자는 계좌결제 기능을 추가해 현금영수증을 원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미노피자 오프라인 매장 결제와 도미노콘 등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도미노페이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도미노페이를 리뉴얼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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